난 도라지 무침을 참 좋아한다
갓 캐어낸 도라지를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소금에 살짝 절구어 어슷하게 썰어놓은 오이랑
갖은 양념에 버무리 도라지 무침은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예로부터 도라지는 기침에 좋다고 소문이 나있다
꽃이 보라색과 흰색이 피는데 그중 흰색이 약효가 좋다고 한다
도라지 의 생약명은 길경이고 뿌리의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ㅓ 말린것을 치열. 폐열. 편도염 ,설사 치료제로 사용한다
초롱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한국 ,일본.중국등 동북 아시아에서 자란다
도라지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꽃은 7~8월에 보라색과 흰색으로 핀다
도라지 성분
도라지에 함유된 성분은 대표적인 사포닌을 비롯
플라보노이드. 섬유질. 철분. 칼륨,식이섬유,무기질. 유익한 아미노산 ,비타민군 등이 함유되어 있다
도라지 효능
사포닌 - 기관지및 호흡기 건강. 기침,가래에 좋다,면역력을 강화 시킨다.
플라보노이드-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손실을 막고 노화를 방지하며 염증반응을 억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한다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조절한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항암효과도 알려져 있다
섬유질- 장운동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해소하고 유익균 증식에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건겅하게 한다
철분- 헤모글로빈을 증가시켜 빈혈을 에방한다
면역세포를 증가시켜 면역려을 높여준다
비타민- 에너지를 생성하고 신경기능을 유지시킨다
기억력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칼슘- 골다공증 예방과 어린이 뼈 건강에 좋다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을 저하 시킨다
대표적인 알카리 식품으로 영양분이 풍부해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다
도라지를 고를 때
통 도라지는 가늘고 짧으며 잔뿌리가 많고 인삼과 같이 2뿌리가 갈라진 것이 좋고
깐도라지는 흰색을 띠며 향이 강하고 휘거나 구부러지지 않고 반듯한 것이 좋다
도라지 보관 할때
통 도라지는 촉촉한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껍질ㅇ르 벗겨 햇볕에 말려 보관하는 것도 좋다
도라지와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는 꿀과 배가 가장 좋다
꿀과 배는 도라지의 부족한 열량을 보충해주고 쑨맛을 줄여 준다
도라지
나물로 먹는 도라지는 1~3년 된 도라지가 좋다
3년 이상 자란것은 쓴맛이 강하고 성분 함량도 높아 나물로 먹기보다는 좋은 약재로 사용하는것이 좋다
도라지는 생채나 나물 볶음 ,전. 김치, 장아찌 도라지정과. 양갱, 도라지청. 도라지차. 등 다양한 먹거리로 사용하고
도라지 가루나 말린 도라지는 좋은 약재로 사용한다
가을에 캐어 보관중인 도라지
껍질을 벗기고 께끗이 씻어 도라지 청을 만들어 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