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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인사 벌개미취 이야기

우리 주변 약초

by 빅윌 2025. 8. 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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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  언덕을 따라 벌개미취가 한창이다

 

 

보라빛 설레임의 벌개미취꽃이 피어난다

 

연보라빛 작은 꽃잎들이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이 마치 말을 거는 듯한 모습이다

 

 

타 들어갈거 같은 폭염을 뚫고 연보라빛 벌개미취가 피어나고 있다

 

언제부턴가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자연과 하나 되어 피어나는 벌개미취는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듯 하다

 

벌개미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야생화로 7월에서 9월 사이 들판이나 산자락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꽃이다

 

보라색 혹은 연자주빛 꽃이 잔잔하게 피어나며

 

꽃잎 하나하나가 마치 바람을 닮은 듯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이름 처럼 벌과 나비가 무척 좋아하는 꽃이다 .

 

하지만 벌개미취는 그저 아름답기만 한 꽃이 아니라 예로부터 한방 약재로 쓰여 왔다

 

벌개미취에 함유된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정유성분. (향기나는 성분)

 항산화 물질 (루테올린 등)이 함유되어 있다

 

벌개미취의 효능

 

기관지 건강 을 지키고 -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벌개미취  차를 마시면 기침이 가라앉는다

 

항염 항산화  - 몸속 염증을 줄이고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도 함유 되어 있다

 

면역력 을 향상시킨다

 

야생에서 채취한 벌기매취는 잎과 즐기는 말려 차로 우려 마시거나 어린순은 나물로 데쳐 먹는다

 

향이 은은하고 쓴맛이 적어 산나물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벌개미취의 꽃말은

 

참된 사랑  기다림 이다

 

벌개미취는 들꽃이지만 꽃이 풍성하고 색이 예뻐서 요즘은 정원이나 화단에 심기도 한다

 

왕성한 번식력으로 풀과의 전쟁도 능히 이겨내는 벌개미취, 내년엔 집 주변에 더 넓게 자리잡아 주어야겠다

 

때로는 들판의  한 송이 꽃이 마음을 다독이고 계절의 흐름을 느끼게 해준다

 

벌개미취는 그런 꽃이다

 

바쁜 일상속에서  벌개미취가 보내는 보랏빛 인사를  무심코 지나치지 않기를

 

오늘은 벌개미취 한 송이로 마음의 여백을 채워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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