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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준 선물 수세미의 맑은 향기

우리 주변 약초

by 빅윌 2025. 8. 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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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덩굴을 타고 자라나는 초록빛 수세미

 

 

어릴적 부엌 한쪽에 걸려 있던 그물 같은 천연 수세미는 단순한 생활 도구가 아니였다

 

세월이 흐른 지금 수세미는 다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의 약초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세미는 박과에 속하는 덩굴 식물로 길게 늘어진 열매 속은 비어 있어 마르면 망사 같은 모양을 한다

 

예전에는 수세미 속을 씻는 도구로 사용 했지만 사실 수세미의 가치는 그보다 훨씬 깊다

 

열매,, 줄기까지 모두 약재가 되어 우리 몸을 맑고 깨끗하게 다스려 준다

 

오늘은 수세미 그 맑음 속을 들여다 볼까 한다

 

 

수세미에 햠유된 성분

 

사포닌  - 가랠르 삭이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

 

비타민C – 면역력 강화

 

플라보노이드 – 항산화 작용

 

미네랄 (칼슘,칼륨등) – 뼈 건강 혈압조절

 

점액질 성분 – 기관지보호,기침 완화

 

우리몸에 전하는 효능

 

맑은 숨을 되찾다

기침 가래 천식으로 답답할 때 수세미차 한 잔은 맑은 공기를 불어 넣듯 호흡기를 편안하게 해 준다

 

피부에 머무는 자연의 힘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불로 지친 피부도 수세미의 맑은 성분이 부드럽게 진정 시켜 준다

 

몸속을 정화하다

수세미는 열을 내려주고 노폐물을 배출하여 몸을 가볍고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수세미를 잘 먹으려면

 

덜 여문 수세미를 따서 잘 말린 후 끓여낸 수세미차는 깊은 향과 함께 기관지를 따듯하게 해준다

 

신선한 열매를 갈아낸 수세미즙은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한다

 

어린 수세미는 애호박처럼 볶음 요리로 즐기면 여름 밥상에 싱그러움을 더해준다

 

주의 할 점은

 

수세미는 성질이 차가운 식물이기에 속이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를 할 수 있다

 

우리 주방엔 늘 수세미가 있다

 

가공된 수세미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수세미는 주방세재를 조금 써도 그릇을  깨끗하게 닦아낼수 있어서 좋다

 

지난해 거둬들인 수세미가 이제 한개 남아있다 

 

올해 조금 더 많이 거둬 이웃에게도 군해 볼까 생각중이다

 

수세미는 단순한 생활 도구였을 뿐 아니라 우리몸을 정화 하고 마음을 맑히는 자연의 선물임에 틀림없다

 

한잔의 따뜻한 수세미차 속에서 우리는 잊고 있던 자연의 향기를 다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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