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은 봄 날 일찍 심어 다른 콩들보다 먼저 밥상에 올라온다
동글 동글 하면서 푸릇한 완두콩을 밥에 넣으면 그 모양과 맛에 저절로 입맛을 다시게 된다
완두콩의 꽃말은 당신과 함께 라면 행복해요 이다
꼬투리 속에 서로 꼭 붙어 있는 모양이 이 뜻을 만들어 낸 듯 하다
완두콩은 봄철에 수확하는 경우가 많고 신선하게 먹거나 말려서 저장해 먹는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해 우리나라에서는 봄 가을 에 재배하며 어린 완두순도 콩순 나물로 먹는다고 한다
완두콩의 주요 성분
단백질 - 식물성 단백질일 풍부해 근육과 세포 건강에 도움이 되고
식이 섬유 - 변비 예방과 혈당 조절에 좋고
비타민 C – 면역력 강화
비타민 K -뼈 건강과 혈액 응고에 중요 하며
엽산 - 임산부와 태아 건강에 필수 이고
미네랄 – 칼륨 ,철부 ,마그네슘등이 풍부하다
효능은
혈당조절 - 완두콩의 복합 탄수화물과 식이 섬유는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 준다
심혈관건강 - 칼륨과 마그네슘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 효과 -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과식을 줄여 준다
피로회복 - 단백질과 비타민 B군이 에너지 대사에 기여 한다
뼈 건강 - 비타민 K와 칼슘이 뼈를 튼튼하게 한다
완두콩은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완두콩밥
갓 수확한 완두콩을 넣어 지은 밥은 입안에서 콩의 달콤함이 퍼지며
봄날의 향기가 스며 드는 듯 하다
스프
완두콩 스프는 부드럽게 갈아낸 완두콩 수프 한 그릇은
속까지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샐러드로
아삭한 채소 사이에서 초록의 포인트가 되어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준다
삶아서
콩깍지 째 삶아 완두콩을 골라 먹으면 그 또한 별미다
완두콩에 대한 작은 이야기 하나
완두콩은 고대 그리스와 롤마 시대부터 먹어왔으며 멘델이 유전 법칙을 발견할 때
사용한 실험 재료 이기도 하다
완두콩 한알 한알은 작지만 단백질이 듬뿍 담겨 있어 지친 몸에 힘을 주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하루의 피로를 씻어 준다
섬세한 식이 섬유는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비타민 K는 뻐를 단단하게 잡아준다
완두콩을 먹으면 참 이상하다
동그랗고 푸릇한 완두콩의 부드러운 맛에 몸도 따뜻해지고
마음도 푸르러 지는 기분이 드는건 무슨 까닭일까
여름 폭염과 폭우가 그치고 가을 산들바람이 불면 완두콩을 다시 심어야 겠다
봄날의 완두콩 모습
음식으로 고치지 못 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