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에 대해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면 소득을 늘리고

경제적인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경제지식과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주변 어르신들에게서 늘 들었던 말은

 

"주식투자'는 망하는 길이다."

"도박과 같은 것이다". "절대 하지말아라" ,

"주변에 주식해서 망한사람 많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대는 바뀌어, 저축만해도 부를 쌓을 수 있었던 시대에서

'투자'를 통해 부를 쌓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옛날에도 '투자'를 통해 부를 쌓을 수 있었지만,

'투자'라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바뀌어,

부를 쌓으려면 '투자'도 해봐야 한다 라는 인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경제지식과 투자에 대해 알기위해 책을 읽던 중,

 

김승호 저자의 "돈의 속성" 에서 

100페이지에 있는 "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법" 을 읽게 되었고 

 

돈의속성 - 김승호 저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

 

머리 속이 멍해지게 되는 문장이었습니다.

 

김승호 저자는 "금융 용어 부터 공부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옛날 노예나 노비에게 글을 가르치지 않던 이유가,

글을 배우면 생각이 깊어지고, 

기얼을 정리 할 수 있고 문서가 보이기 때문에,

다스리는 사람들에겐 아래 사람들이 글을 배우는 것이

달가울 리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경제 지식이 많은 사람은

자산가들의 위치를 위협한다는 것이죠

 

이 책에서 금융용어를 보고 얼마나 남에게 설명할 수 있는지

표시해 보라는 내용이 있는데,

단 1개라도 제대로 설명을 할 수 있는 용어가 없었습니다.

 

'맞아! 금융 용어도 제대로 모르는데 무슨 경제고 투자야' 

 

한글을 배우기 위해 가나다라 를 알아야 하듯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알파벳 알아야 하듯이

경제를 배우기 위해서는  금융 용어를 우선 공부해야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배움의 시작은 용어 이해부터 입니다.

 

앞으로 용어를 모르거나, 이미 알고 있는 모든 분과 함께, 용어를 공부하고 ,

경제지식을 더 많이 얻기위해

그리고, 더 많이 함께 나누기 위해 하루에 1개 용어 아니면 2개이상의 용어에 대해 글을 쓸 것입니다.